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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의 일상 스토리
동생을 만나 근황겸 밥먹으러 상미식당으로 갑니다(사실 이름을 착각해서 다른데로 왔다는 비하인드가..) 입구 매뉴판 따윈없고 쿨하게 식전 스프 갓뚜기 맛이 난다는 매장은 작으나 테이블은 4개 바까지 있어서 엄청 붐비지 않는이상 적당해보여요 연어가 유명한듯 구석구석 손글씨로 써진 메뉴나 글들이 많아서 아기자기한 느낌 먼저나온 가쯔카레(6.5) 시치미도 뿌려주시고 돈가스가 맛있었어요 튀김부분도 바삭하니 고기도 부드럽고 냄새안나서 좋았던 추가로 시킨 야채 고로케(3.0) 포슬포슬하게 아주 부드러웠던 요건 내꺼 연어아부리사케동(9.5) 연어를 구워서 만든 덮밥 연어가 실하구 초밥처럼 밥떠서 와사비 바르고 한입 꿀맛 개인적으로 비린내를 싫어하여 구운걸 선택했는데 아주 현명한 결정 고로케 소스에 폭 전반적으로 가정식..
친구랑 저는 일정을 나누기로 하고 저는 가봤던 오사카성을 친구는가고(오늘날씨 엄청더웠음) 저는 혼자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일단 시티카드를 가지러 나라 스타벅스로 갑니다 잘 모르지만 지하철? 인포메이션과 붙어있었던 나라공원에서 한참걸었던.. 입구 더운데 어뜨케 저길 앉아 있으신거지 5월엔 딸기크림 프라프치노가 출시됬나봐요..(한국엔 코어인데..) 매장 이런 느낌이 좋아요 우리나라랑 좀 대비적으로 엔틱한느낌이랄까 매장은 작고 아담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아이스 커피 비아 광고런칭 비아 캬라멜, 모카, 말차 말차 안사온거 후회했는데 국내출시! 이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유자 어쩌구였나.. 직업병아니랄까봐 보니까 우리나라랑 크게 다를게 없다는.. 역시 글로벌 기업 어딜가든 친절했던 스타벅스 너무 더워서 리프..
2일 오늘은 나라에 갑니다 가기전에 아침밥 먹고가요! 숙소에서 구로몬 시장 가는길 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우리가 간 곳은 마구로야 쿠로긴 참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 이건 좀 더 비싼 친구꺼 초..초밥인줄 알았는데.. 덮밥이다.. 회덮밥.. 그것도 밥은 쩌리.. 저.. 회를 별로 안좋아해요.. 거기다 생선가게에서 파는거라 회는 맛있는데 비린내 때문에 어질어질 하지만 풍부한 식감에 큰 참치 왜 먹으러 오는지 알거같아요 한입에 우걱우걱 밥 다먹고 전날부터 먹어보고싶던 탄산수 콜라맛 으엨... 늦었어요 사실 늦장부려서 부랴부랴 가봅니다. 일본은 어딜찍어도 그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이동과정따윈 생략하고 나라에서 유명한 유부우동 멘토안 오픈시간이 11:00인데 저희는 좀 빨리 한 10:20분쯤 도착..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