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의 일상 스토리

작년 즈음 학교에서 교수님 모시고 근교로 밥을 먹자고 해서 식당을 이리저리 알아보다 알게된 식당 교수님이랑 먹기엔 너무 가볍지 않나 싶어서 그땐 pass했지만 일년이나 지나서 방문합니다 양주골 부추국수 전문점 건물은 커요 생각보다 메뉴입니다 가격이참 착하네요 부추국수 만드는법과 할머님 부추밭 사진 그리고 유명인들 싸인이 벽에 걸려있습니다 점심-저녁시간 중간에 가서 손님없이 한적해서 좋았어요 부추전 (4,000) 부... 부추전에 밀가루반죽이 없네요.. 와.. 대박 이거이거 막걸리한잔하면 큰일날 녀석... 집에서 해먹을려고 해도 이렇게 안되더라고요 만두랑 부침개중에 고민했는데 후회없는 선택! 부추 냉국수(5,000) 고명에 생 부추도 들어가있고 정말 부추인심 후~하셔서 좋아요 국물이 냉면육수랑 다르게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