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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다녀온 제주여행 (2) 밥먹자 털보네고양이,오설록 본문

여행

조용히 다녀온 제주여행 (2) 밥먹자 털보네고양이,오설록

홍조교 2016. 5. 10. 00:25

네..


렌트카 빌리느니라 시간로스가 많이 나서


아무것도 못먹고 사려니숲길에


예정없는 오름도 올라가서


배가 몹시 고픕니다..


원래 여행에는 뭘 어디서 먹을지 계획하지만 요번엔 그것도 없어서


일단 대충검색하고 찍고 가봅니다....(이런..)




원래 내비를 찍고 가려던길에


흥미로운 밥집이 있어 유턴합니다
















털보네 고양이

















사실 털보가 궁금해서...


이런 일본 가정식 좋아합니다














SNS에 살짝 검색해 보니


생강구이가 가장 인기있더라고요


주문














실내 테이블엔 자리가 없어서


아쉽지만 야외에 앉았는데


생각보단 날씨가 좋아서


오히려 갑갑하지않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고양이 고양이























흑돼지 생강구이(8,500) + 사이다





사장님 안그렇게 보이시는데..(죄송해요)


정말 깔끔하고 정리잘된느낌


말씀도 나긋하시고 친절하십니다.












개인적인 맛은


생각보다 생강맛이 강하지 않고


냄새를 다 잡아서 그냥 뻑뻑한 밀가루 돼지가 아니라


은근히 나는 누린내가 조화로운 맛이는 한상


(개인적으론 양이부족...)


재방문 의사가 있는 그런집








을 뒤로하고 무작정 드라이브







바다다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좋아서


제주도는 자꾸가는것만 같습니다.











사진찍는다고


신발이 퐁당...하아


어디갈지 몰라서 말리면서 폭풍검색













혼자오기 심심해서..













(사실 가려던데가 가는날 휴일이라서.. 오설록을 한번 가봅니다)






녹차롤

녹차라떼










라뗴 비쥬얼은 참..



그래도 사발보단 머그가 좋아요


맛은 나쁘지 않지만


저가격에 다시 가고싶진 않습니다..








실내에


온통 수학여행인파


중국인


뛰어다니는 애들 방관하는 부모


급히 먹고 


도망나옴..





정말 다시가고싶진 않습니다.





사진한번 남겨봅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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