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의 일상 스토리

2017.05.22 사진으로 보는 오사카 -1 본문

여행

2017.05.22 사진으로 보는 오사카 -1

홍조교 2017. 7. 6. 12:43

2일


오늘은 나라에 갑니다


가기전에


아침밥



먹고가요!






숙소에서 구로몬 시장 가는길












아침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우리가 간 곳은


마구로야 쿠로긴


참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






이건


좀 더 비싼


친구꺼






초..초밥인줄 알았는데..


덮밥이다..


회덮밥..


그것도 밥은 쩌리..



저..



회를 별로 안좋아해요..


거기다 생선가게에서 파는거라


회는 맛있는데


비린내 때문에


어질어질








하지만 풍부한 식감에


큰 참치



먹으러 오는지 알거같아요







한입에


우걱우걱








밥 다먹고 전날부터 먹어보고싶던


탄산수 콜라맛


으엨...


늦었어요


사실 늦장부려서 부랴부랴 가봅니다.





일본은 어딜찍어도


그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이동과정따윈 생략하고


나라에서 유명한 


유부우동 멘토안



오픈시간이 11:00인데


저희는 좀 빨리 한 10:20분쯤 도착..


주변에 대충 구경하다


괜시리 웨이팅 걸리기 싫으니


친구한테 줄서있자고 제안


아니나 다를까 줄이 금방 습니다







실내


테이블은 한 6개 정도에


저렇게 바 테이블


대충 수용인원은 10~15명 남짓


그래서 빨리가거나


식사시간때 피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수많은 사진들이 특징


가게가 아담하니 좋았던










요것은 친구가 주문한 


유부주머니 우동(850엔)








저는 


유부주머니 카레우동(1000엔)










개인적으론 국물우동보단


이 카레우동이 더 맛있었던


약간 전분끼있게 질척하게 만들어 우동면에 잘 스며들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카레도 부드럽고 진한맛이 특이했던


아마 육수를 넣으시는게 아닐까 싶었던


감칠맛 좋았던 카레










다 먹고 밖에 









멘토안 옆에


떡집있더라고요


모찌팜


친구랑 하나 사먹는데


모짜렐라 치즈인줄


정말 찰지네요








밥먹구나와


사슴공원 가는길에


연못







일본어를 못하지만


사슴공원 가는길에


신사같은곳




일본어를 할줄몰라


무엇을 모시는곳인지


궁금할뿐





할머님이


정성스레 기도하시는게 인상적이였어요









친구가 사진 잘 안찍는데


이런거 보면


이녀석도 나이들은게 느껴지는



이거 뭔지 모르겠다는..




크고 아름다웠을뿐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도 분황사지나 이런데 아름답고 멋진 건물들을


다 불태운거 참..


화가난다













요거슨


사슴공원가면


파는


사슴용 센베 150엔


(가격은 어디가나 균일가더라고요 아무데서나 사면 됩니다)






사슴이 똭










센베들면 너도 인기스타










엄청 좋아 하더라고요


강아지인줄









사람반 사슴반









가까이 가도


가만히 있어요


사슴눈이 이쁜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까 정말..








지나가는길


주차장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가지고싶다..










너무 더워서 


소프트콘


이거.. 백도복숭아맛


통조림의 그 맛이에요 (300엔)








도다이지 (동대사) 가는길






사실 너무 더워서


주저앉아있고


친구만 다녀와서


사진이없다는..









사슴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슴이 없어요


ㅋㅋㅋㅋ


이런 신사만 나오는


















정말


더워요


겨울이 그리워








낙엽소리가 바스락



















숲속 신사안 큰 고목나무








안녕?







저런 눈망울로 센베를 삥뜯고 갑니다


ㅋㅋㅋㅋ


너무해








사슴을 잡아..ㅇ ㅏ아닙니다.
















너무 더우니 


이제 자리를 옴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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