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먹부림(노랑치킨-개미와품바-수유리우동집)

뜬금없이

잘 만나는 동생들이 있습니다

양주시민 - 중랑구민 - 덕소주민

-_- 집도 참 먼데

자주 만나는게 신기합니다.

중랑구민의 다이어트 발언으로 인해

마지막? 기념으로 먹방 번개를 만납니다.

먹을걸 찾아 방황중.jpg

첫번째는 치맥

노랑통닭으로 갑니다.

순살 3종셋트

후라이드, 양념, 깐풍기맛

전 여기 양도 많고 간이 심심한게 맘에 드는데

동생들은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ㅠ

다음엔 땅땅치킨으로 대려가야지..

두번째

길거리 훈남? 3인방이 만드는

목살꼬치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멀리서 찍었는데

가까이에서 찍어도 된다는 강요?같은 허가를 받아서

개미와 품바..라니

양념맛2 매운맛1

목살이라 그런지

굽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게 아쉬운점

하지만 맛있어서 좋네요

달달하고 마요네즈가 고소하고

목살씹는맛도 좋고

자주 들를거 같습니다 -_-;

세번째

수유리 우동집

먹방이라고

죽어라 덤빕니다 -_- 그렇게 배고프지 않지만 거절하지 않습니다.

처음와보지만

이런 비슷한 우동집이 많이 있는거 같네요

값싸고 혼자와도 부담이 적으며 셀프로 할 수 있는

비빔국수

맛이 살짝 아쉽고

양도 생각보다 적은게 아쉽네요

매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뭔가 다른게 있는것도 아니고...

우동

확실히 우동집이라 우동이 맛있네요

멸치육수가 기본인듯

무난한 맛을 보여줍니다.

이것저것 먹고 살을 포동포동 찌운 하루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글이 이상하고 말주변도 없고

쓰다보면 늘겠죠?